BJ여성 중학교에서 탈의방송……BJ 한달에 3,000만원 수익

30일 아프리카 방송 BJ 요베비가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 채널 생방송으로 자신의 모교인 경기도 모 중학교에서 탈의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가 경찰에 인계 됐다고 하는 군요.

출입증도 받지 않은 채 몰래 학교에 들어가 복도에서 학생들에게 둘러 쌓인 가운데 자신이 입고 있던 흰 반팔 티를 벗고 섹시댄스를 췄다고 하지요.

그녀는 가슴 골이 드러나는 나시 만 입은 채로 학생들 앞에서 섹시댄스를 췄으니 학생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 했겠죠..

선생님이 나타나 저지하고 나서야 요베비는 방송을 종료했고, 학교는 요베비를 경찰에 신고해 인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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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1인 방송으로 알려져 있는 BJ 방송, 왜? 이렇게 까지 무리수를 두는 걸까요?

그건 바로 돈(수익) 때문 입니다. 좀더 격하고 점 더 남들보다 튀는 행동을 해야 만, 보는 이들이 일명 ‘별풍선’을 선물 하게 되는 것이고, 이 별풍선을 모아 월별 수익금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이미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한달에 3천만원을 벌고, 1년에 3~4억을 벌어 몇 년 만에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를 샀다는 기사도 나고, 또 이러한 수익을 촬영해 유투뷰에 공개하며 자신들의 인기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다 보니, 그것을 본 사람들은 자연히 그들 보다 더 눈에 띄는 행동과 대범한 행동을 하고 싶어 지는 것이겠지요.

이러다 보니, 방송이 도를 넘어 그 수위도 높아지거나 성적 자극, 자신의 신체를 보여주며 별사탕을 받거나, 욕설, 폭력, 음주나 흡연 등 점차 무분별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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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브 방송 중 자살을 한 사건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1인이 아닌 이들을 모아 따로 지원까지 해주는 형태로 까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리카 TV를 없애야 한다거나, BJ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대나 20대에 한달에 몇 천만원의 수익을 낸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감당하기 힘들 겁니다.

그러나, 돈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행위들이 점점 더 많이 확산되는 것은 분명 그에 합당한 제제와 인증절차를 거쳐 건전한 문화로 정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