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를 놓고 언론들이 너도 나도 큰일이나 난 것처럼 떠들어 대고 있다.내가 보기엔 언론들의 너도 나도 마치 큰 일이나 난 것처럼 떠드는 과장 스러운 모습에 역시 대한민국 언론 답다 싶어 코웃음이 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올랐다 해봤자 싯가 7억원 상당의 미국 집값의 1년치 세금의 1/4 도 안되는 수준일 뿐이다. 대한민국 집에 대한 보유세는 거저나 다름 없다. 이번 대책도 결국 기본적으로 1세대 1주택자는 시가 18억원을 넘는 경우, 주택을 3 채 이상 가졌거나 서울,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 주택이 2채 이상 있는 경우에 합산 14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세액이 늘어난다. 13일 기획재정부 발표 내용은 1주택자가 18억원 주택을 보유할 경우 공시지가도 꼴랑 12억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