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fe/정치·사회 11

‘조진래 전국회의원 사망’에 자한당·홍준표 현정부 정치보복 주장

조진래 전 국회의원(54)이 25일 오전 8시 5분경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좌관에 의해면 전날 조진래 전 의원을 함안의 형 집에 태워주었으며, 다음 날 아침 다시 데려와달라고 부탁해 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며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조 전 의원의 형수는 25일 아침에도 사랑채 문 닫는 소리를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망 시점을 파악 중이다. 1991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조 전의원은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8..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보며…중•러 정상회담에서 어떤 말이 오갔을까?

북한이 4일 단거리 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일제히 보도를 합니다.2017년 11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라며, 좌익과 우익성향에 따라 저마다 조심스런 평들을 함께 담습니다.그럼에도 분명한건 향 후, 한반도 정세에 어떤 방식으로 든 영향을 미칠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오전 9시6분부터 27분까지 강원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다’ Fact는 결국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는 점일 것입니다.한반도 평화를 운운하며, 지난 1년여 동안 김정은이 보여준 언행에 대한 또다른 모습은 김정은의성격과 성향을 짐작게 해 줍니다.김정은 어린나이에 나름 똑똑한 머리를 갖고 있음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다만, 성..

안경벗은 김정은 신년사 화제-새롭게 변화하는 김정은

안경벗고, 매일 같은 옷만 입던 김정은이 멋지게 양복을 차려입고 집무실에 앉아있는 모습의 사진 한장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보여주던 뚱땡이 혹은 미치광이 김정은 이란 유행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현 시대에 맞게 변화하려는 모습처럼 비춰지며, 김정은이 정말로 북한인민공화국을 자유주의 국가로 탈바꿈하려는 것아닌가 싶을 만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영한 신년사에서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한해 동안 세 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이것은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미..

레티샤 채(Letitia Chai), 교수 지적에 옷 벗고 발표

미국 코넬 대학교 4학년 제학 중인 한국계 레티샤 채(Letitia Chai) 가 ‘바지가 짧다’는 여 교수의 지적에 항의하기 위해 발표 중 옷을 벗고 발표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졌다고 한다. 레티샤 채(Letitia Chai) 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공공장송에서의 행동’ 수업에서 논문 발표 예행 연습을 하는 중 레베카 마고르(Rebekah Maggor) 교수가 자신의 의상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항으로 ‘탈의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했다. 레베카 마고르교수는 레티샤 에게“그런 옷을 정말 입고 다니고 싶냐?”“남성들이 발표 내용 대신 네 몸을 바라보고 있다.”“어머니는 너의 옷차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등의 위험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자칫 성추행 적 발언과 어머니 등을 들먹이며 인신공..

아메리카에어라인 유나이티드항공에 이어 갑질, 승객 유모차 강제로 빼앗은 승무원

미국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의 중국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지 몇일도 안되 이번엔 아메리칸 에어라인 (AA) 승무원이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 탑승객의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분노하고 있다.유모차를 뺏는 과정에서 승무원이 승객을 폭행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직접 폭행을 한 장면을 없지만, 이를 보다 못한 한 남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항의하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승객이 품에 안고 있던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문제의 사건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 주 댈러스로 향하는 아메리칸항공 AA591편 기내에서 발생했다. 영상은 비행기에 탑승한 한 승객에 의해 SNS로 공개 됬으며, 영상에는 남성 승무원이 ..

[미국여행]美 입국거절 강제추방 한국인, 하와이 호놀룰루공항

도널드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 이후, 미국에 입국하려던 대한민국 국민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입국을 거부당하고 강제 추방당한 사실 밝혀졌다.호놀룰루 한국 총영사관은 호주 농장에서 일하던 27살 김 모 씨가 미국 뉴욕으로 가기 위해 지난 2일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지만 4시간 가까운 이민 심사 끝에 미국 입국 거부 판정을 받고 인천 공항으로 강제 추방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추방되기 전까지 수갑까지 채워진 채 이민 관련 시설이 아닌, 중범죄자들이 수용되는 연방 구치소에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미국 불법 취업 경력이 없는데도, 심사 과정에서 공항 당국 관계자가 강압적인 태도로 불법 취업을 인정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호놀룰루 한국총영사관은 김 씨가 한미 간 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유가 뭘까?

한국의 박근혜 이슈로 난리법석을 떨 때, 미국도 미친 듯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됬다.조금 늦었지만, 순수하게 내 기준에서 미치광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미국에 사는 순수 백인, 어찌 보면 우리의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공화당에 해당하는 부분일 수 도 있는 것이다.물론 막판 트럼프의 미친 짓에 공화당 마저 등을 돌리기 까지 했음에도 당선이 됬다. 그 이면에는 아주 기본적인 국민들의 정신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 본다.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만난 필자의 친한 지인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열심히 세금을 낸 돈으로 이주민 혹은 불법이민자들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바람에 나중에 내가 받게 될 연금이 줄어 들고 있다.”그 후 10년이 흘렀음에도 미국에서는 ..

[미국대선]트럼프 당선 확정,선거인단 277명 확보

미국 대선에서 세계의 예측을 뒤집고 미치광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해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이 번 일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충격을 웃도는 미국 발 충격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미국시간으로 8일 치러진 선거에서 결과는 대부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약 215명, 트럼프 측은 277명으로 집계됐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이기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는 이미 277명을 확보했으니 대부분이 클린턴이 이길 것이라 믿었던 언론의 예상을 뒤집은 결과 였고, 7일까지도 클린턴 선거 가능성을 85% 정도를 점쳤던 뉴욕타임스의 예상은 빗나갔다.이로 인해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도..

10월말 한밤중에 에어컨 켜는 미친 3호선

3호선이 미쳤거나 3호선 지하철 기관사들이 미쳤거나 야간이나 새벽 근무 기관사들이 미친거다. 10월 말 밖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5도를 믿돌고 내일 오전에는 2도를 가리킨다는 날씨임에도... 밤 10시 빈자리가 수두룩 한 갤실에 에어컨을 켜는 이 미친넘은 도시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사는 걸까??? 유독 3호선만 이런걸 보면 뽑는데 문제가 있거나 이것마져도 뭐 자격안되는 넘들만 돈이라도 받고 뽑은건가 나라가 온통 미친 년넘들이 판치고 비리가 판을 치니......

미국텍사스 흙탕물 속에 잠수한 23살 수리공...최악의 근무조건속 근로자를 바라보는 시각

보도도 믿기지 않는 사진 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게시자의 계정은 마비가 될 정도 였다.나 스스로도 사진을 보면서 '저게 가능해?' 라며 내 눈을 의심했다. 정말 아무 장비도 없이 호흡을 참아가며 시뻘건 흙탕물 속으로 머리와 상체를 담그고 터진 하수관 작업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걸까? 사진을 조작한 것이 아닐까 의심도 해봤다. 그러나 뉴스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사실 눈물이 왈칵 할 정도로 슬펏다. 이 젊은 근로자의 나이는 23세 뿐이 안된 남자다.http://www.wfaa.com/news/local/utility-workers-submerged-photo-goes-viral/307515327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어떻게 대처를 했을까?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