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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국회의원 사망’에 자한당·홍준표 현정부 정치보복 주장

Flying Gander 2019. 5. 25. 18:34

조진래 국회의원(54) 25 오전 8 5분경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진래사망


보좌관에 의해면 전날 조진래 의원을 함안의 집에 태워주었으며, 다음 아침 다시 데려와달라고 부탁해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것으로 추정된며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의원의 형수는 25 아침에도 사랑채 닫는 소리를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망 시점을 파악 중이다.

1991 사법고시에 합격한 전의원은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8 국회의원과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조진래 의원은 지난 2013 8 경남테크노파크 특화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채용 조건에 맞지 않는 대상자를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은 지난해 7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당시 의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지검은 지난 10 의원을 한차례 소환 조사한 있으나 의원이 숨져 사건을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이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25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진래 의원의 극단적인 선택에대해 "도대체 명이 필요한가?"라고 적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나섰던 의원이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발견됐다. 지난 2013 채용비리와 관련됐다는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일어난 일이다"라고 올렸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25 조진래 국회의원의 사망에 대해 정치보복 목적의 보복 수사로 인한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진래홍준표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지난 2 동안 문재인 정권은 경남지사 4 4개월 뒷조사와 주변 조사를 샅샅히 했다" "나와 일했던 경남도 공무원들은 죄다 좌천시키거나 한직으로 물러나게 하였다" 주장했다.

그는 " 의원이 채용 비리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참으로 못되고 몹쓸 정권이며 잡기 위해 주변을 아무리 조작해 털어 봐도 나오는 없을 거다. 나는 너희들처럼 살지 않았다. 보복의 악순환으로 초래 대한민국의 장래가 참으로 두렵다" 적었다.

조진래 의원은 홍준표 대표의 고등학교 후배로 홍준표 경남도지사 재임 시절 주요 요직을 지낸 있으며 이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 조사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 채용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