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Hot Issue

리벤지포르노 구하라 전남친 최씨 “합의”요청하며 죄를 피하려는 꼼수.

Flying Gander 2018. 10. 6. 09:44



2018/09/13 - [국내·외 Hot Issue] - ‘이별통보에 폭행?’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2019/05/14 - [Entertainment] - 구하라 전남친 최종범 “헤어샵”오픈 홍보에 발끈

2019/11/25 - [국내·외 Hot Issue] - 구하라 사망, 죽기 전 손메모 발견···최종범 재판은 계속된다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란?

리벤지 포르노란? 당사자의 동의 또는 인지 없이 배포되는 음란물 또는 성관계 동영상등을 말한다.이는 영상에 찍힌 당사자 본인의 동의나 인지 없이 배포되는 영상물로 범죄행위다

얼마전인 지난 달 9월13일 새벽 카라 출신 구하라가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를 폭행했다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기사를 읽고, “찌질하다라 표현한바 있다.

2018/09/13 - [HotIssue] - '이별통보에 폭행?' 찌질한 구하라 남자친구 나 구하하 나 유유상종이다.

남자가 얼마나 찌질하면 연약한 여자에게 쳐 맞았다며 신고를 하며 찌질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찌질한 남자를 애인이라 좋아하고 사랑한 구하라 역시 얼마나 사람보는 안목이 없었다면 그를 유명 헤어디자이너 라며 사랑했으니 이 둘 모두 같은 부류인 셈이다


#구하라최종범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결론을 짓는 듯 보이며 그렇게 기사는 마무리되는 듯 싶었다. 한때 인기가수 출신 연예인의 논란처럼 그리 큰 관심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이 기사와 관련되 점차 문제가 커지고 있다.

그 문제의 발단은 한 언론사의 폭로로 시작됬을 것이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이자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하겠다고 큰소리 칠 당시만 해도 많은 네티즌들은 구하라를 비난 했다고 하니 대한민국의 네티즌들 수준도 역시 진화하지 못하고 아직 후진국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 D사의 기사가 나간 후부터, 네티즌들의 비난의 화살이 전 남자친구에게 옮겨가기 시작한다.

그 기사에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가 D사에 구하라와 싸운 당일 새벽 동영상을 제보하겠다는 글과 함께, 빠른 연락이 없으면 다른 언론사에 넘기겠다는 글을 남긴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 내용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언론사에 제보하겠다며 글을 남긴 시점인 새벽2시쯤 전 남자친구는 구하라에게 둘 사이에 찍었던 성관계 동영상 2개를 두번에 걸쳐 메신저로 보내며 협박이 시작된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 것이있다.

당신은 사랑하기에 동영상을 찍는 남자친구나 애인을 100% 믿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언제든 자신의 얼굴이나 신체 일부가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을 떠돌거나 혹은 남자친구의 친구들사이에서 공유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자들이 단순하다 표현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일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믿는다. 설마 그가?

그래서 우리나라 옛말 중엔 명언이 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왠일인지 늘 기사거리라면 제일 먼저 터트리던 D사는 그 사실을 폭로하지 않고 침묵하다, 구하라가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 즘, 그 사실을 알려 반전을 만들었다.

아니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사실을 폭로한 셈이다. 이쯤되자 몇시간 전만해도 구하라를 욕하며 돌던지던 놈들 졸지에 철 새되며 언제 그랬냐는 듯 옮겨 날아든다.

 

이제는 두 사람의 사건이 구하라 측이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구하라엘리베이터무릎

더구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릎을 꿇어가며 사정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싸운 당일 엘리베이터 안에서 버젖이 담배를 피우는 전 남자친구의 모습등을 통해 보더라도 전 남자친구가 흔히 말하는 범생이혹은 근면 성실한 대한민국의 남성이나 바른생활 사나이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걸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쯤되니 전 남자친구 측은 변호인등을 동원해 전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할 생각은 없었다며 안절부절 하는 꼴이 됐다.

오히려 돌려주려 했다는 좀 궁색하디 궁색한 변명까지 언론사 인터뷰를 자초하며 말하고 있다. 역시 처음 본 데로 찌질함의 극치를 달린다.

그러나, 이미 한번 업질러진 물이 어디 주워 담는다고 담아지던가.

 

때문에 이를 두고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라 칭하게 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최근 박상기 법무부 장관 역시 지난 1불법 영상물 유포는 그 자체로 중대한 성범죄로, 유포되는 순간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다.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정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때문에 성폭력특례법에 따른 법정최고형인 징역 5년형이 앞으로 적용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이제 커질대로 커져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관련 공식입장을 통해 구하라에게 사죄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 협박앞에 굴하지 말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상황이 되면 누구나 굴할 것이다. 특히 여성 혼자, 개인의 입장이라면 당장 자신의 얼굴이 내일이라도 어딘가에 떠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구하라 처럼 무릎이라도 꿇어 막고 싶을 것이다.


구하라는 전직 연예인이다.

지금은 비록 활동을 안하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자신을 찾는 방송이 있다면 다시금 그녀는 연예계로 진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전 남자친구의 폭행 고소 뿐 아닌 성관계 동영상 폭로 협박은 당장이라도 인생이 무너지는 공포 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나름 잘 대처 했다고 본다.

그 새벽,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밝혔다. 누군가에게 창피하지만 그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그렇다, 다큰 남녀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성관계를 갖는 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대한민국의 정서상 특히 나이 드신분들이나 아직도 많은 남자들 사이에서는 혼전 사생활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숨기려 하고 싶을 뿐일 것이다.

어찌되었건, 구하라 전 남친은 어디가서 어깨를 으슥대며 자신이 구하라 애인이고 구하라와의 성관계도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며 마치 청소년 시절 영웅담을 늘어 놓듯 생활 했을지 모른다.

때문에 쉽게 구하라에게 동영상을 전송하며 그의 협박이 전혀 꺼리김 없이 시작된것이다.

경찰은 이미 최씨의 차량, , 그리고 일명 미장원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휴대용 디바이스들을 확보 했으며, 이를 티지털 포렌식을 통해 조사중이다.

최씨의 협박사실이 확인되면 법정 최고형인 5년을 구형받게 될지 관심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개념없는 네티즌들은 또 있다.

문제의 구하라 동영상을 구해 보겠다는 놈들이다. 인터넷에는 구하라동영상 언제 풀리냐?” 부터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등등 개념의 네티즌들이 판을 치고 있다니, 이들은 머리를 장식용으로 달고 다니나 보다.

하지만, 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찍은 동영상을 과연 혼자만 보관하며 보고 있었을까?

찍은 동영상이 어딘가 최씨의 친한 개개인을 통해 돌고있을 것이란 것을……

여성들이여. 이젠 좀 깨어라.

당신을 사랑한단 말에 당신이 사랑하게 된 그 남자가 동영상을 찍어 만나지 못할 때 혼자 보겠다는 식상한 말을 늘어 놓는다면, 과감히 헤어져 버려라.

더 괜챦고 진솔한 남자들은 많다. 당신은 남자를 보는 눈부터 키워야 할 것이다.

본 포스팅이 여러분의 궁금증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을 "" 눌러주고 잠시 시간을 내어 광고도 클릭해 주는 멋진 센스도 발휘하는 "멋진 모습의 센스 쟁이"가 되어 보세요. 


2019/11/25 - [국내·외 Hot Issue] - 구하라 사망, 죽기 전 손메모 발견···최종범 재판은 계속된다

2019/05/14 - [Entertainment] - 구하라 전남친 최종범 “헤어샵”오픈 홍보에 발끈

2018/09/13 - [국내·외 Hot Issue] - ‘이별통보에 폭행?’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