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중국 베이징 신화통신을 빌어 3일 여배우 판빙빙(37)이 탈세혐의로 한화 약 1400억 여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전한다.
중국은 물론 전세계 펜들과 네티즌들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판빙빙 실종 사건이 나고 그녀의 종적이 요현해 진지 4개월만에 내려진 중국 당국의 결정이다.
판빙빙이 탈루한 세금은 총400억 여원이며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상하이 인근 장쑤성의 세무당국으로부터 판빙빙이 조사를 받았지만 현재 행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그녀가 초범이기 때문에 미공개 마감일까지 모든 돈을 지불하면 형사소송이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당국은 처벌대신 3배가 넘는 1400억 여원 벌금을 고지하는 ‘세무처리결정서’와 ‘세무행정 처벌결정서’를 지난달 26일 공식 발송했다고 한다.
만약 판빙빙측이 정해진 기한 내에 고지된 벌금을 납부할 경우 중국 형법 201조 규정에 따라 처벌은 피할 수 있지만 미납할 경우엔 공안기관에 이송 처리되 형사처분을 받는다고 한다.
한편 판빙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을 통해 국민과 정부에 거듭 사과했다.
"공인인으로서, 저는 법과 규정을 따라야 했고, 산업과 사회의 역할 모델이 되었어야 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경제적 이익이라는 명분으로 법 위반을 초래하며 자제를 잃거나 경영에 느슨해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판빙빙은 계약서에 서명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녀는 세무당국의 결정을 "완전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공산당과 국가의 우호적인 정책들이 없었다면, 국민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팬 빙빙은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한편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무샤오광도 이미 이중 장부를 작성해 조사 방해를 한 혐의로 공안기관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고, 판빙빙 탈세 사건에 연루된 전 우시 지방세무국 관계자도 이미 문책당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대륙의 결정에 또한 번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세무국 공무원의 문책이라…… 멋지다.
그렇다면, 그동안 판빙빙에 대한 모든 루머들은 다 그저 루머 였을 뿐 판빙빙은 무사하다는 말인가?
그런데, 정작 그녀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낸다는 말은 없다.
4개월간 종적을 감춤으로 떠들 썩하게 만들었던 판빙빙 탈세와 실종 사건은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
그녀가 그녀의 SNS를 통해 발효한 내용처럼 벌금을 납부하고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금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본 포스팅이 여러분의 궁금증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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