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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노브라 사진에 또다시 화제

Flying Gander 2018. 11.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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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 하기 좋아하고, 남을 비판하기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연예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바쁘다.

너나 잘하세요.” 영화속 대사가 한때 유행이 됐던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지도 모른다.

한국인들의 특성 중 하나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자신의 기준 조차 모호한 이들이 즉 팔랑귀들이 그때그때 말바꾸기를 서슴지 않으니 한마디로 자기 주장이 모호한 것아닐까?


#설리노브라


fx 출신 설리가 112일 자신의 개인 SNS계정에 올린 사진한장을 놓고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그녀의 노브라 논란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왜 유독 설리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일까?

최근에도 여성들은 길거리에 모여 앉아 미의 기준을 운운하며 몸에 착용했던 것들을 걷어내자고 떠들고 이에 동조하며 박수를 치던 이들도 많았다. 이 안에는 말그대로 노브라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설리의 사진에 토를 다는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에 부적절한 사진이라며 비판을 한다.

설리가 올린 사진은 몸에 꼭 붙는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에 가슴이 드러났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민망하다는 입장이다. 물론 한편에서는 당당해서 보기 좋다는 의견도 있다.

이를 두고 관심받으려는 것 같다며 관종으로 일관하는 이들도 있다.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이도 있다.

같은 여자지만 공개적인 곳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등 쉽게 말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론장이 된 셈이다.

이에 본인인 설리는 개의치 않는 듯 민낯으로 찍은 사진 2장을 다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개의치 않았다.



맞다. 아직은 대한민국에서 자랄 때부터 개방적이지 못하고 폐쇄적인 교육을 받아왔던 이들에겐 잘못된 부분으로 생각될 수 있다. 개개인의 사고방식을 탓할 일은 아닌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개인의 사고방식이기에 남에게 강요할 수 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개개인들은 오히려 더 호기심을 가슴속에 품고 사는 사람들인 것이다. 다만 겉으로는 안그런 척하며 살아야 한마디로 모범생 착한 사람으로 인식된다고 믿는 이들인 것이다.

해외를 자주 나가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가까운 일본만 해도 짧은 치마에 남성들이 익숙한듯 눈길을 주는 이가 보기 드믈다. 비치에서 선텐을 위해 브라를 풀어도 남성들이 그것을 보기위해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그러나, 유독 한국남성들은 그런 부분에 민감한 편이었다. 왜일까?

사람의 심리가 공개적이지 못하고 잘못이라 여기는 음지의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있듯 지금껏 사회적으로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인식들 그 자체가 남자던 여자던 잘못 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미 해외의 외국인들이 촬영했다는 조선인들의 한복은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낸 복장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배웠던 역사 책속에는 그 어디에도 그런 것들은 없고, “남녀 칠세 부동석이니 예의 범절의 나라니” “동방예의 지국이니 하는 아주 좋은 내용들만을 기록 했을 뿐이다.

옛 양반들은 뛰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 양반들이 결국 늦은 사고방식 때문에 수없이 많은 침략을 받음에도 전쟁속에 애꿋은 이들만 죽어나간것 아니겠나 말이다.

남을 비판하고 비난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들 스스로의 잘못된 생각에 빠져 사는 것이다.

남이야 뭘 하던 그게 본인의 삶에 영향을 주나? 아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어딘가에서든 내가 잘났어. 내말이 맞어라고 나 자신을 알리고 싶은 것이다. , 그들이야 말로 관종인 셈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어쩌면 사회 속 현실에선 그림자처럼 사는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한 사람일 뿐일 테니 말이다.

멋진 남성 배우가 몸매를 드러내면 모두가 레이져를 발사하며 눈들이 풀린다.



유독 여자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대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이 아직은 덜 성장된 덜 자란 미숙아의 모습을 띄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여 어여 우유들 더 마시고 몸만 커버린 어른이 아닌 성숙한 어른들이 되서 바른 눈으로 바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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