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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몰 찌찌탱탱볼(엽기탱탱볼) 엽기적 경악

Flying Gander 2018. 10. 13. 08:40


시대에 역행하는 간큰 행동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 판매를 했던 다이소몰이 직격탄을 맞으며 홈체이지에 공식사과 했다.




다이소몰과 다이소는 별개로 운영됨을 강조하며 다이소몰을 운영한다는 ㈜한웰이쇼핑이 문제가 된 탱탱볼 상품에 대한 해명과 공식사과를 하는 등 다이소에 필해를 주지 않으려는 듯 뒤늦은 진화에 나서는 모습니다.



누가봐도 여성의 가슴을 연상케하는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한 다이소몰의 일명 찌찌탱탱볼, 본인들도 이제품이 엽기란 사실을 알았는지 엽기탱탱볼이라 이름 지었다.


#찌찌탱탱볼판매


특히나 한 남성이 탱탱볼 두개를 눈에 대고 찍은 사진과 가슴에 대고 찍은사진 그리고 주물럭 거리는 사진들을 버젖이 게시하며 판매하는 행위가 가뜩이나 미투(Metoo)를 앞세워 그동안의 성폭행과 성추행 등을 뿌리 뽑으려는 현 실정에 말그대로 엽기적인 행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찌찌탱탱볼홍보


한 인터넷 판매업체는 하나로 된 판매 홍보물을 통해 참 난해한 상품일 수가 없다며, 약간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외형이지만 한손에 꼭 쥐는 순간 생각이 바뀌게 된다쥐면 절대 놓을 수 없는 마성의 찌찌 탱탱볼이라고 상품을 소개 한다.



딱 보기 좋게 두 개가 나란히 세트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단품으로 하나의 상품만 발송된다. 왠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다면 허전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두 개를 쌍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는 문구와 함께 누가봐도 사이즈 의 경우 왠만한 성인 여성의 가슴 정도 임을 짐작게 한다.


#엽기탱탱볼찌찌대자사이즈


또다른 인터넷 판매 사이트는 아예 자 사이즈를 홍보도 하며 팔아왔나보다. 



이쯤 되니, 이 소식이 여성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졌고, 결국 다이소몰에 대한 항의와 함께 온라인몰의 불매 운동까지 제기되자 다이소몰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한 것이다.

정말 말도 안될 만큼 인터넷 몰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1인 개인 몰부터 우우죽순으로 정말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몰들도 생겨난다.

이번 탱탱볼 사건은 말 그대로 엽기적인 행위였다. 특히나 홍보 사진을 보고 한마디로 뭐라 표현이 힘들 정도 였으니……

이 사회가 점점 더 개념의 인간들이 늘어가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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