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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신체압수수색해 휴대폰 2대 압수, 신체검증과는 달라......

Flying Gander 2018. 10. 13. 07:25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직위를 이용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지방선거 기간 방송토론회 등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바른미래당이 고발한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차원에서 경찰이 1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 및 성남시청 4곳과 몸을 압수수색해 휴대폰 등을 확보했다.


#이재명몸압수수색


이는 바른미래당 고발 후, 무려 4개월 만의 뒤늦은 수사다. 4개월이면 사실 압수수색의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기간이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2일 아침 720분부터 오후 610분까지 약 11시간동안 이재명 지사가 살고있는 분당 자택과 성남 시청 통신 기계실, 행정 전산실, 정보통신과, 행정 지원과등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이재명 지사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수사관 4명을 보내 자택에 있던 이재명 지사에게몸에 지니고 있는 휴대폰을 전부 건내 달라고 요구해 건내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것을 신체 압수수색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나 싶지만 신체를 살펴보기 위한 신체검증 영장과는 다르다며 이재명 지사의 휴대폰 확보를 위한 제한적 신체 압수수색을 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경찰은 이재명지사의 휴대전화 2대를 압수했다.


일반적으로 두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하며 의심부터 하기 쉽지만, 한대는 개인적인 용도고 한대는 공무용으로 지급된 휴대전화일 가능성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휴대전화를 회사에서 지급받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를 해지 않고 한동안 사용하다가 번호가 완전히 알려진 후에 해지 혹은 정지 하는 경우가 있었다.

전화기 2대만으로 뭔가 영화나 드라마 처럼 대포전화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엔……어느 순간 부턴가 일반인들도 휴대전화 두대씩 들고 다니는 경우가 흔해진 지금은…… 아무튼.



경찰은 또한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이지 불륜 스켄들의 김부선이 제기한 신체 특징을 확인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며 스캔들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부선씨와는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미 경찰은 지난 7월에도 이 고발 건과 관련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자택에 머물렀던 이재명 지사는 오전 1140분께 출근을 하며

뒤늦게 특검 수준의 과도한 압수수색이 이워진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전형적인 망신주기 식의 수사가 진행된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찰이 휴대전화 하나를 압수해 갔다. 전화기 하나 찾으려고 왜 이렇게 요란하게 압수수색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도 문제 되지 않은 사건인데 6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

“이 사건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격하는 집단 앞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고 불편하고 언쟎은 기색을 드러내냈다. 또한, 자신의 도정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도정이 방해받지 않도록 경찰 관계자들이 조속히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요청하며 결국은 진실에 기초해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을 주고 수사 막바지 이 지사 소환을 앞두고 관련 증거를 보강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이제 이재명 지사의 소환조사가 곧 임박했다는 결론이다.

그동안, 이재명 지사는 배우 김부선과의 꾸준한 불륜스캔들에 휩싸이는가 하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시민프로축구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도록 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또는 제3자 뇌물죄,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통해 제기된 조폭 연루설등 끊임없이 의혹을 받아왔었다.



많은 사람들이 선거 이후, 김부선이 스스로 불륜 스켄들임을 알리며 파해치는 행위에 대해 무덤덤 혹은 오히려 김부선의 행동에 식상해 하며 오히려 전에 어떤 출신 어떤 신분이던 상관 없이 그저 일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바뀌고 있듯, 필자도 이젠 뭔가 둘 중하나 혹은 그동안의 의혹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서 죄가 있다면 단죄하고 없다면 이젠 쫌 끝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이 들만큼 이재명 이란 이름과 김부선 이란 이름의 기사에 식상해지고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니, 사람들은 아니 필자 역시도 반복되는 내용에 대해 무뎌 지나보다.

시간이 지나면 대중들의 머리속에서 다 잊혀지게 되있어라 흔히 범죄 기업인, 정치인이나 연예인들 사건만다 흔히 나오던 이야기가 실감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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