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TV홍카콜라 홍준표 ‘프리덤코리아포럼’ 출범

Flying Gander 2018. 12. 25. 20:27


홍준표. 정당없는 혼자만의 신념의 싸움인가 정당마저 버린 유아독존 안하무인 인가.


#TV홍카콜라프리덤코리아

자유한국당을 떠난 후에서 당에서 조차 당을 위해 자제해달라 요청받기 수차례임에도 혼자만이 잘났다 떠드는 유아독존(唯我獨尊) 안하무인 홍준표(1954년생 64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유투부를 통해 #홍카콜라 로 시선을 끌고 있는가운데  보수진영 인사들이 참여하며 마치 보수 진영 싱크탱크를 표방하듯 주도한프리덤코리아 포럼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과 정책토크쇼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발기인으로는 홍준표 전 대표를 포함해 홍 전 대표 체제에서 함께 활동한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에서는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발기인이자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홍 전 대표 통일외교특보를 지낸 제성호 중앙대 교수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시민사회 단체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집 앞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집회를 했다가 입건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회장 등이 동참했다.

법조계에서는 홍 전 대표 법무특보를 지냈고, 최근문재인 정부 저격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하는 강연재 변호사, 그 외에도문재인 공산주의자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고영주 변호사이자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이명박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한상대 변호사 등 학계·법조계·의료계·문화예술계·언론 등에서 총 520명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덤코리아 포럼 측은 현역 의원이나 원외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치인은 발기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26일 창립식에서는 이게 경제냐를 주제로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창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리덤코리아 포럼은 창립선언문을 통해현 정권은 적폐청산을 빌미로 자유 대한민국을 급속하게 해체하고 있다. 운동권 정권은 개헌이라는 정치일정을 통해 한반도에 좌파 연방을 정착시키려는 무서운 음모를 숨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정권은 나라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통째로 부정하면서 대한민국을 좌파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이 정권이 좌파체제와 제도를 강제하는 과정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일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한다.

프리덤코리아 포럼은 대한민국을 해체하려는 세력에 맞서 자유와 민주 그리고 공화의 가치를 공고히 세우고자 한다. 불퇴전의 각오로 나라의 정체성을 통째로 해체하려는 좌파의 망국적 음모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홍카콜라 유투부 구독자가 10만이 넘은 것에 대한 비판여론에 대해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맞대응했다.

홍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TV홍카콜라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니 좌파 매체들이 긴장하나 보다"라는 글을 올렸다.

TV홍카콜라'를 비난하는 언론을 향해 "그런 언론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과 보수, 우파들은 이젠 읽지도 시청하지도 않고 청취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을 한 TV홍카콜라는 6일 만인 23일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홍 전 대표는 또 25일 오전 조회 수 300만을 달성했다며 오는 31일 오후 3 TV홍카콜라 생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를 두고 김홍균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홍준표 전 대표의 유아독존적 태도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콜라 좀 적당히 드시라, 콜라의 부작용은 공익 광고정도면 충분하다."며 비난했다.


막말을 일삼는 정치인들, 국민 운운하며 마치 국민들 모두를 대변한다는 듯 말하지만 막상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유아독존(唯我獨尊안하무인 정치인들에게 이제 정말 국민들은 지처간다. 

광주사태 시 사령관을 맡았던 퇴역장교와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다. '정말 저리 믿고 있는걸까? 아니면 자신의 죄를 덮기위해 믿는 척하는 것일까?' 싶을 만큼 열변을 토하며 자신의 정당함을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며 필자도 의문이 들었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조부께서는 당시 본인은 막상 서울 출신이셨음에도 불구하고 "김종필" 지지자 이셨다. 철저하게 정치에 대해서는 선거에 대해서는 지지를 하셨었다.

선전문구 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를 하셨다고 기억한다. 홍준표 이분의 나이대로 보면 필자가 노래를 부르는 일제시대 일본놈에게서 배운 사람에게서 배운이쯤 될 것이다. 그래서 일까? 



특정 나이대에 사람들은 시대가 변하고 넘처나는 정보화 시대에 그 정부를 스스로 분석하고 참과 거짓을 구분해 자신만의 지식으로 분류하는 것이 어려워 보이는 나이대들이 있다. 이들은 믿는 것, 믿어왔던 것들에 대한 신봉과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인 셈이다.

민주당의 퍼주기도 싫지만, 아직도 6.25전쟁을 운운하며 공산주의 공산당을 운운하는 구 시대적 노인분들의 주장또한 싫어한다. 특히 보수파의 경우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된 행동들과 누구나 다라는 북한과 뒷거래를 통해 정치판에 밥숫가락들 올려놓고 뒷돈거래로 부를 축척하기 바뻣나 말이다.

때문일까. 딱 그 기로에 선 대표적 인물이 마치 홍준표 전 대표처럼 보여지는 이유가.

사람들은 욕심이 과해 스스로 물러날때를 알면서도 물러나지 않는다. 버친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자신을 추하게 만드는지도 인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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