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강변호텔 3월 27일 개봉 확정-노카르노#히혼국제영화제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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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 [Entertainment] - 대한민국에 핵전쟁이 일어났다! ‘월드워:핵전쟁의 서막(2019)’ 3월 개봉

2018/08/12 - [Entertainment] - 홍상수 김민희 '강변호텔' 기주봉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2018/07/12 - [Entertainment] - '홍상수-김민희' 호흡맞춘 '강변호텔' 로 세번째 영화제 수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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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

 

제작진

각본: 홍상수 Sang-soo Hong

촬영: 김형구 Kim Hyung Koo

편집: 손연지

관련 영화사

제작: ㈜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무브먼트MOVement

아직도 ‘불륜’ 관계에 있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이 3월 27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2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륜 여배우와 이라는 반 사회적 오명하에 이슈를 일으켰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불륜 관계를 인정해 비난을 받았지만, 그와 별개로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이자, 불륜이자 연인인 여배우 김민희와 찍은 6번째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그리고 ‘강변호텔’(2018)까지 모두 6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다.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흑백 영화다.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이 오는 3월 27일로 개봉일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록 어린 여배우 김민희와 불륜에 빠져 가정 조차 버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제대로 얼굴 조차 들지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 영화감독 홍상수의 신작 '강변호텔'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기주봉이 71회 로카르노(Locarno Festival 2018)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김민희와 함께 동행하며 의식이라도 한 듯 홍상수와 김민희가 여전히 연인 사이임을 입증하는 스킨십 사진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논란을 일으킨바 있었다.

당시에도 이들은 행사기간 동안 공공장소나 취재진 앞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안는 등의 스킨십을 보이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뽐냈었다.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로 국내 유명 감독들의 신작을 여러 차례 소개해 왔던 유럽 소규모 영화제인 ‘로카르노 영화제’는 지난 해 8월1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 일대에서 개최됬으며,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우리 선희'로 한국 최초 ‘로카르노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바 있고, 2015년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주연을 맡은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홍상수 감독이 최고 영예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안타깝게도 '강변호텔'의 남자 주인공으로 기주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로카르노 영화제 내의 홍상수의 입지는 증명 했을지는 몰라도 기주봉이 국내에서 수상자로서의 영예를 얻지는 못했다.

국내 언론의 연예프로에서는 ‘2018년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기주봉이 남우주연상 수상’에 대해 다루지 않았다.

아직까지 불륜을 저지른 감독이 만든 영화를 아무리 세계영화계가 인정을 했다고 해도 국내에서 다루기에는 반 사회적 감정으로 불가능 했을 것이다.

그랬던 영화 ‘강변호텔’이 2019년3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을 앞둔 ‘강변호텔’은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권해요, 유준상, 신석호, 박란 등이 영화제작에 참여했다.

개봉관이 어디가 될 것인가 하는 것도 관심사다. 국내 개봉관이래야 CGV와 메가박스가 두 군데 말고는 없는 시점에서 과연 개봉일정에 맞춰 개봉 된다면, 이를 보는 시각의 반응또한 궁금해 진다.

물론 영화를 보러간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만한 일은 아니다. 그저 작품으로서의 영화 한편보는 것과 그 영화를 만든 감독과 여배우가 아직도 ING 형의 정리되지 않은 불륜관계인 것과는 다소 생각에 이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봉을 앞두고, 국내 지상파 언론사의 연예계 통신프로그램에서 과연 다룰지 또한 의문스러운 가운데 개봉을 하면 과연 얼마나 보게될지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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