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0 - [국내·외 Hot Issue] - 에이미 입국, 추방 2년만에 동생결혼식 참석차 입국
2019/04/19 - [국내·외 Hot Issue] - 휘성·에이미 녹취록 공개-에이미의 무책임한 행동이 휘성을 무너트렸다.
수면유도제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연예인 A”와 함께 투약했다고 ‘에이미(이윤지, 82년생·37)’ 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일 폭로해 네티즌들에 의해 가수 ‘휘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를 접하고 필자는 여기에서 ‘에이미’로 언급 된 사람이 정말 ‘에이미’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평소 그녀가 사용하던 인스타 그램이 아닌, 이번 글을 올린 인스타 그램이 그녀가 2018년 말까지 사용하던 인스타 그램이 아닌 2013년 시작해서 2014년에 3장의 사진만 올려져 있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제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미는 ‘연예인 A’ 가 투약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과 에이미를 성폭행 하고 불법 영상을 촬영하자고 모의했다’고 까지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때문에, 이글의 댓글 중에는 에이미 친구로 보이는 사람 마저도 ‘에이미가 맞는지’ 의아해 하는 글도 있더군요.
에이미는 CJ E&M의 채널인 올리브의 악녀일기 시즌3로 2008년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5년 12월 30일 한국에서 강제추방 됐었습니다.
2012년 9월경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남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징역 1년형을 구형 받았으나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24시간의 약물치료 수강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이후에도 2014년 1월 프로포폴 사건의 기소를 담당했던 검사와의 추문을 인정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에이미가 시술 받은 성형이 잘못되자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해 700만원 상당의 재 수술 및 보상금으로 1500만원을 대신 받아주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고, 검사가 에이미에게 1억원을 빌려준 정황까지 드러나자 두 사람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며, 검사는 집행유예로 나왔고, 검사직이 파면되기도 했었습니다.
2014년 3월 17일에 프로포폴 남용으로 다시 고발 당했지만 혐의 없음을 받았는데, 2014년 4월 7일 졸피뎀을 복용하여 또다시 불구속 입건 되었고 경찰은 6월 12일 에이미를 불구속 송치의견으로 졸피뎀 복용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원이 9월 30일 에이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출국명명이 내려졌습니다. 결국 그녀는 2015년12월30일 LA로 강제출국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동생 결혼식을 위해 잠시 입국이 허가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인스타 그램에 뜬금없이 글을 남깁니다. 그것도 그녀가 2018년 말까지 사용하던 인스타그램이 아닌 또 다른 인스타 그램을 통해서 말입니다.
인스타그램 ID ‘#theamy82’ 가 게재한 원문을 보면,
『오늘은 참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하는 날이다... 요즘 나는 뒤늦은 후회지만...요 몇 년간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돌아보고...또 후회하고 그렇게 지난날들에 대해 생각하고 잇었습니다.
잘못과 또 사랑받았던 그때를 추억하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살고잇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제가 좋아한단 친구가잇엇습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어던 사람..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엿죠.
그러다가 제가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서에 가게됐죠... 그때 누구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고 물어봣을때 제 입에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만 처벌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제가 잡혀가기전, 몇일 전부터 제가 잡혀갈거라는 말이 이미 오고가는 상황에서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곤 상상도 못할 얘기를 들었습니다.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 였습니다....제안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일을 할수없어서 저에게 말해준거였고요.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서는 '나를 도와달라...미안하다...그런게 아니다' 면서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제가 마음이 좀 약하니까, 그걸 이용했는지 몰라도..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수도 있다'면서 자기 죽어버릴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를 하더군요. 안고 가라고, 안고 가라고
성폭행 사진.동영상을 찍는 작전?은 자기는 아니라고 햇지만, 녹취록에 잇더군요.... 저는 그래도 군대에서 나오는날 그 친구에게서 연락이라도 올 줄 기대햇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잘나왔구나....하지만 연락이 없던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너 내가 얼마나 노력햇는지 너 알아? 했더니.. '너가 언제 도와줬냐'는식으로 말을하더군요.
그렇게 저한테 애원하던 사람이...일이 끝나니까 절 피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고맙다는말 한마디만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직도 제 맘 한구석에는 용서가 되지않습니다....바보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저 혼자 구치소를 가는 일보다 슬픈것은,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것입니다 그게 가장 가슴아프고 그배신감 잊지못합니다.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과 함께였습니다.졸피뎀도 마찬가지엿습니다..전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넌 참 환하게 티비에서 웃고있더군요..넌 나한테 절대 그러면 안됏어!! 니가 한 모든것을 다 모른척하고 피한 너..... 그리고 어떻게 나에게 다른사람을 사주해 그럴수가 있었는지..널 용서해야만하니..슬프구나..#일상#답답#억울#친구#배신감』
이 글이 보도된 직후 네티즌들은 에이미와 함께 졸피뎀 등을 투약한 ‘연예인 A’ 찾기에 혈안이 되었고, 과거 에이미와 친분이 있었던 ‘휘성’이 지목됐습니다.
휘성이 지목된 이유로는 과거 에이미가 한 방송에서 휘성을 ‘소울 메이트’라고 표현한 것을 근거로 A가 휘성이 맞을 것이란 추측과 함꼐, 에이미가 군에 있던 A가 전화를 매일 했다고 했는데, 에이미가 수사 받던 당시 휘성이 군복무 중이었다는 점을 들며 ‘휘성’을 지목하게 된 것이니다.
때문에, 연예인A가 휘성이 맞냐는 댓글부터 해서 실제로 휘성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사실을 확인하려는 댓글들이 빗발치고 있고, 악성 댓글들도 함께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휘성의 팬들은 입장문까지 게재하며 휘성에게 진실에 대한 답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16일자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7년 만에 폭로한 이유는 "우정으로 안고 가야지, 용서해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지인들을 통해 듣는 소문들이 있다"며 "며칠 전에 지인이 지라시를 받았는데, 저와 A군과 관련된 내용이라면서 전해주더라. 내버려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폭로하게 됐다"면서 한경이 밝힌 찌라시 내용이 바로 ‘에이미를 충격에 빠지게 한 최근 소문은 A군이 자신의 이름이 발각될까 두려워 에이미를 성폭행하고 동영상, 사진을 찍어놓으려 했다는 내용이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직접 했다고 하니, 일단 에이미가 맞는 건 확실해 졌습니다.
그런데, 한경이 밝힌 내용 중 성폭행 동영상을 찍으려 했다는 내용은 본인도 밝힌데로 이미 사건이 있던 당시에도 알고 있었던 내용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물론 그 찌라시의 내용이 무엇인지 어떤 내용이 더 많이 기재되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한경도 에이미도 언급이 없으니, 알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지인의 전화를 통한 ‘그랬었데’ 라는 말 뿐인 내용이며, 당시 휘성이 군대있을 때에도 본인은 아니라고 했다고 했던 내용입니다.
또한, 그 당시에는 ‘누군가’ 에게서 전화를 받았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성폭행 모의’에 대한 녹취록이 있다고 합니다. 그 녹취록의 내용이 에이미가 말하는 ‘성폭행을 모의 했다’는 휘성의 녹취록으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당시 그 말을 전했던 사람(누군가?) 과의 녹취라면 그남아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삼자대면을 통해서라도 진실여부를 밝힐 수 있을 진 몰라도, 그것이 휘성과의 대화 였다면 휘성이 아니라고 답한 내용의 녹취록 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다시 이슈를 시키려는 에이미의 의도가 무엇일었을까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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