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 [국내·외 Hot Issue] - "황하나 ‘박유천 협박?’ 애증 관계 증언-'한밤TV' 박유천 15년 예상
대한민국의 남성 연예인들이 최근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성폭행 관련 피소 사건으로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이진욱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사이라 생각했음에도 30대초반의 이 여성은 14일 새벽 경찰병원 원스톱지원센터에 신고를 했으며 변호사까지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을 고소한 이 여성은 집에 물건을 코쳐 달라 말하며 자신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SNS를 통해 먼저 알려주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진욱에게 접근 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정황들이 이진욱에 의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역시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문을 읽는 네티즌들의 태도는 예나 지금이나 일관된다. 또 다시 결론나지 않은 기사에 자신들의 얄팍한 생각을 토해내며 마녀사냥들 중이다. 과연 이들의 의식이 성숙해 질 수는 있는 걸 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미 박유천은 경찰에서 4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성매매 혐의와 의외로 사기죄 혐의를 적용했다. 성행위 대가를 지불하기로 약속 후, 성관계를 갖았으나 이후 돈을 지불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조금 다른 사례지만 대법원 판례를 들어가며 성행위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지급 안 하면 사기라는 설명을 하고 있고, 물론 박유천과 소속사측은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민기는 참 공교롭게도 부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 이다, 군대 라면 군 기강을 어지럽폈단 이유로 군 영창이라도 갔을 테지만, 뭐 늘 그럿듯 대한민국에만 있는 편법 군복무 시스템덕분에 이민기 역시 공익근무 후 클럽을 찾았고, 소개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 여성이 폭행과 집단 성추행으로 고소를 했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경찰에서 이 역시 ‘혐의없음’ 으로 검찰에 넘겼고, 현재는 검찰이 재 조사 중이라는 기사가 터졌다.
유상무 역시 성폭행에 연류되어 있었지만, 사실 박유천 사건 계기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다.
사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인기를 먹고 사는 대부분의 미혼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인기 관리를 위해 이성친구나 애인 없이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예전 아이돌 가수들 중에는 당시 소속사에서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금지하기 까지 했었다는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그러나, 한창 이성교제를 원하는 나이대의 연예인들에게 인기를 위해 연애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참기 힘든 일일 것이다.
연예인들도 사람이다. 남. 여가 끌리고 특히나 펜들 중에 미모의 여인이 있다면 한번쯤은 호감을 갖을 법도 하지만, 그들에겐 그저 팬 이상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연예인으로 인기를 얻고 돈 벌기가 힘든 부분들은 이 뿐만이 아닐 것이다.
물론 모든 연예인들이 언론에 불거지는 사건. 사고들을 일으키는 몇몇 사람들과 다르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질타 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한다면 그 사실도 축하해주고 잘되길 기원해주는 문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 까 한다.
어차피 그들에게 이성친구가 없다 한들 그들의 팬에 입장에서 그들의애인이 된다는 것 또한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
그렇다면, 그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됐다고 해서 팬심이 떠난 다면 그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지 않을 까 싶다.
때문에 그들에게 특히 남성 연예인들에겐 인기를 빌미로하는 사건들에 쉽게 노출 되는 건 아닐까 한다.
과거에도 특정 연예인과의 동영상을 찍거나 SNS 대화 내용을 빌미 삼아 거액을 돈을 요구하는 일명 ‘꽃뱀’들도 종종 생겨나는 것이다. 물론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더욱 더 조심을 했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도 인간이다 보니 벌어지는 일일 것이다.
최근 리쌍과 우당탕탕의 사건을 보며, 네트즌들의 시각이 보다 성숙해져 가고 있구나 싶었다.
한 언론사 투표결과를 보면 리쌍의 손을 들어주는 비율이 80%에 이른다. 즉, 조금이라도 사실에 근거해서 관련 법규 내용을 보다 보면 쉽게 우당탕탕이 사회적 여론몰이를 해 그들만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많은 네트즌들이 이러한 것들을 집어 낼 줄 안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금은 몇몇 언론사들이 우당탕탕을 이슈화 시키려 노력 중이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고 냉혹하기 만 할 뿐이다.
단순히 가쉽거리가 필요해서 무조건 언론의 내용만을 믿고 말을 옮기고 내 생각을 덛 붙이고, 말을 만들어 내고 한 사람을 마녀사냥 하듯이 몰아가는 행위들은 수준 높은 이들의 행동이 아닌 것이다.
물론 이슈가 되고 나면, 경찰도 검찰도 사회적 여론이 두려워서라도 보다 정확하게 조사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결과물을 보여주려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항상 이런 글을 포스팅하며 적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무죄추정의원칙’ 이다.
법적으로 그 죄가 판결 나기 전까지는 그 어느 누구도 범죄자 취급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무섭게 객관적인 Fact가 아닌 주관적 생각들로 마치 판결이 난 범죄자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만일 그 대상이 본인이며, 본인이 억울 하게 몰렸다면 어떻게 했을 까?
억울 해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쉽게 입을 열수도 없다. 입을 여는 순간 또 다른 말들이 각자의 생각에 의해 나올 것이니 말이다.
이번 이진욱이 자신의 억울함과 황당함을 이야기 했음에도 그 댓글은 사실여부가 확인도 안됐는데, 또다시 그를 범법자 취급하기에 급급하다.
어쩌면 그런 네티즌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 자신에 대한 불만등에 쌓여 있던 감정들을 대신 누군가에게 토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 잘나가는 너도 한번 당해봐!” “나만 억울하게 사는 건 불공평 하쟎아.”
경찰과 검찰에서 조사가 끝나고 판사의 판결이 난 후 최가 인정된다면 또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될 것이 뻔한데, 그 몇 일 혹은 몇 개월간 지켜봐도 결코 늦지 늦지 않음에도 그들에겐 Fact가 중요한 것이 아닌 자신들의 감정을 쏟아 낼 타켓이 필요한 것이다.
이제는 Fact에 대한 증거와 결과를 지켜 볼 줄 하는 성숙함이 절실한 시기라 생각된다.
-Posted by Flying Gander-
2019/05/03 - [국내·외 Hot Issue] - "황하나 ‘박유천 협박?’ 애증 관계 증언-'한밤TV' 박유천 15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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