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가나초콜릿에서 구더기가 또 나왔다고 합니다. 11월 13일 슈퍼에서 구매한 초콜릿이라고 하네요.
사실 동영상을 보면 초콜릿의 색깔이 무척 오래되거나 냉동 보관했다 꺼낸 것 만큼 색상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만 이 초콜릿의 유통기한은 18년 2월 7일까지라고 하네요. 약 9개월 정도 지난 초콜릿이다 보니, 롯데제과 측에서는 제조과정이 아닌 유통과정에 생긴 ‘화랑곡나방 애벌레’ 라고 했다는 군요. 일명 ‘쌀벌레’ 인 거죠.
쌀벌레 한 마리만 날아다녀도 몇일 만에 수십 마리가 되는 아주 무써운 놈이더군요.
결국 유통과정 보관 상 문제라는 건데, 그렇다면 상온에서 초콜릿을 두는게 위험하다는 말이 되는 건가요.
또다른 영상도 가나 초콜릿에서 애벌레가 나온 영상입니다. 2016년 2월 26일 올린 영상으로 이번 초콜릿 색상은 일반적인 것 같은데 아까 제품 보다는 현저히 애벌레 숫자도 적고 움직임도 없네요.
음. 초콜릿 좋아하는데 물론 요즘은 가나 처 첨 종이에 쌓인 제품은 잘 안 막지만 그래도 찝찝하네요. 애벌레가 밀폐된 은박지 종이를 뚫고 들어가 알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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