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5.4의 강진이 있었는데요 제게도 스마트폰 재난 문자가 왔더군요. 그 규모가 얼마인지, 피해가 얼마인지 제대로 파악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 곳에 계시던 분들의 피해 상황사진들이 모여지는 걸 보고 마치 전쟁터의 한 장면 같은 사진들을 보며 지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지진 발생 이후에도 약 1시간 동안 계속적인 여진이 있었습니다 만 우려 했던 본진은 없어 다행이네요.
인명 피해에 대한 뉴스가 없어 그 남아 다행이지만, 포항에 사시는 분들 오늘밤 제대로 잠을 청하실 수나 있을까 싶네요.
이제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이어 이란과 이라크 접경지역에서도 엇 그제 지진이 있었지요.
이제는 대한민국도 보다 더 지진에 대한 주의와 안전에 신경을 더 써야 할 듯 하네요.
마치 영화나 뉴스에서 보던 장면들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벽이 붕괴할 듯 위태롭습니다. 저기에 거주하시는 분들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아프실까요.
마치 전쟁터에서 폭격을 맞은 듯 한 상황이네요.
이 아파트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겁나서 집에들어가지도 못할 텐데,
이제 점점 날도 추워지는데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랄 뿐입니다.
주택 건물로 보이는데 기중이 완전히 무너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2차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곳곳에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지진이 없기를 바랄 뿐이네요.
기인명피해 없이, 다치는 사람들 없이, 더 이상의 지진없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수능일 인데, 포항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학생들이 불안해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들이 무사히 그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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