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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사건 당일 7시간 행적, 그녀는 침실에 있었다.

Flying Gander 2018. 3. 28. 22:33

침실에 있었던 박근혜, 세월호 사건 당일 행적이 드러났다.

실로 세기의 비극이라 할 수 있었던 2014416일 세월호 참사. 이제 만4주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간 세간에서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 당일 골든 타임을 포함한 박근혜의 7시간의 행적에 의문을 가졌었다.

그동안 박근혜의 행적은 철저하게 청화대에서 조작되고 은폐되 왔음이 오늘 밝혀졌다.

사고 당일 박근혜는 오전 1022분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를 상황을 보고 받기 전까지 그녀는 침실에 머물며 전화도 받지 않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 8 57분경

1시간이 지나서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해경과 연락해 사고를 보고 받고 보고서를 작성 후 국가안보실장이 박근혜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지만 한마디로 그녀는 전화를 씹는다.

결국 그 유명한 문고리3인방의 안전비서관이 관저 침실로 이동해서 박근혜에게 국가안보실장이 통화를 원한다.” 고 말을 전한 것이 1022분경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박근혜는 특별한 지시를 하지도 시간대별 보고내용이 전달 됐지만 박근혜는 이를 확인하지도 않고, 오로지 그녀의 구세주 최순실이 오기만을 기다린것이다.

결국 최순실이 오후 215분 경 청와대에 들어와서야 박근혜는 구세주를 만난 듯 문고리 3인방과 모여 대책을 논하고 중대본으로 방문하기로 결정이 났고, 이어 예쁘지도 않은 머리 손질과 화장 후 김기춘 비서실장과 함께 중대본에 도착한다.

그녀의 유명한 말이 있다. 정말 욕 튀어 나온다.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에라이 XXXXXXX!


박근혜는 꼴랑 45분 머물고는 다시 청와대 관저에 잠수를 탔다고 한다.

그렇다. 사고는 언제든지 매일매일 수없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난다.

그것이 천재지변이냐, 인재 냐의 문제에서 인재 면 야당은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기도 한다.

어찌 세월호 사건 자체를 대통령의 잘못이라고 원인을 돌릴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사망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고, 또한 인생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어린 청소년들이었다는 점과 자기 혼자 살겠다고 그 어린 것들을 모두 침몰하는 배 안에 가둬놓고 도망쳐 살아남은 선장과 오직 선장 만을 구한 체 우왕좌왕하며 배를 돌린 해경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고 천인공노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중차대한 사고 앞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이란 자가 최순실이만을 기다리며 바보멍충이처럼 아무 생각없이 방구석에 처박혀 있었다는 것에 분노하는 것일 것이다.

박근혜를 뽑은 사람들은 결국 바보 멍충이를 뽑아 놓은 것이다.

결국 그리 좋아하던 머리손질, 사고 당일에 조차 부시시하게 일부러 꾸민 머리손질조차 이젠 하지 못하게 된 꼴아니겠나.


뭐 이명박이가 당선되기 몇일 전 TV를 통해 내가 다했어. BBK도 내가 다 한거야.” 라고 자랑스럽게 광운대에서의 연설 장면이 나오는데도 결국 이명박이를 뽑는 사람들이나 다들 도찐 개찐인 인간들이 아닐 수 없다.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천만 다행이다.

이번에도 또다시 보수당이라 외치는 부정부패의 원흉들만 모여 있는 구 한나라당에서 나왔다면 이러한 중대 사실들은 결국 또다시 묻 쳐서 밝혀지지 못했을 테니 말이다.

세대는 변한다.

일제시대 일본 놈에게 배운 세대에게 배운 세대에게 배운 세대에게 배운 세대까지 정치에서 물러나면 난 분명 대한민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젊은 세대나 어린 세대도 있고, 보수를 빙자한 부정부패를 일삼기 위한 수단으로 지지하는 인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수가 점점 미미해 지는 그 순간은 반듯이 오지 않겠는가.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