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넬 대학교 4학년 제학 중인 한국계 레티샤 채(Letitia Chai) 가 ‘바지가 짧다’는 여 교수의 지적에 항의하기 위해 발표 중 옷을 벗고 발표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졌다고 한다.
레티샤 채(Letitia Chai) 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공공장송에서의 행동’ 수업에서 논문 발표 예행 연습을 하는 중 레베카 마고르(Rebekah Maggor) 교수가 자신의 의상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항으로 ‘탈의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했다.
레베카 마고르교수는 레티샤 에게
“그런 옷을 정말 입고 다니고 싶냐?”
“남성들이 발표 내용 대신 네 몸을 바라보고 있다.”
“어머니는 너의 옷차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등의 위험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자칫 성추행 적 발언과 어머니 등을 들먹이며 인신공격을 한 것은 특히 미국사회에서 교수로서의 자질을 재 평가 받을 만한 일이라 보인다.
논란이 커짐에 따라 레베카 마고르 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떤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권유한 것이다.” 라고 해명했다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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