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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령' 국내 송환 가능할까?

Flying Gander 2019. 11. 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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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한때 사회를 떠들썩 하게 만든 윤지오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져 곧 그녀의 강제 소환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캐나다로 도피 후, 경찰 출석에 대한 한국 입국을 거부해 오던 윤지오에 대해 오늘 인터폴이 적색수배령을 내려졌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가입된 전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윤지오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다는 의미로 결국 캐나다를 빠져나가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윤지오 적색수배


그동안 윤지오는 고 장자연씨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증인으로 나서 사회에 하이라이트를 받아왔지만, 증언의 번복 등으로 신뢰성을 의심받기도 했었으며, 특히나 한국 입국 시부터 언론을 통해 자신의 증언을 책으로 출간하겠다며 진실을 모두에게 알리기위해서라 말했지만, 그녀의 진실이란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후원금 사기와 명예회순으로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후원금 사기와 명예훼손 등 5가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윤지오는 경찰의 출석 요청을 세차례나 거부하며 캐나다에 머물러왔으며, 지난 1029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엉뚱한 말까지 적기도 했었지요.

"(캐나다 경찰이)관여를 하는데요, 지금. (한국에)가지 말라고 하시고."

윤지오는 그동안 캐나다 시민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캐나다 국적을 따는 이 마는 이 하는 말이 나오는 걸로 볼 때 캐나다 시민권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에 비자 없이도 들락거릴 수 있을 만큼 미국의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온 나라입니다. 미국생활을 해본 입장에서 일반인이 경찰에게 상담을 한다?

거기에 경찰이 한국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

사실 이 부분이 윤지오가 캐나다 시민일 경우, 경찰이 아닌 주변인들로부터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었겠지만, 경찰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했을 때, 이 말에 신빙성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최고 등급 수배로 현지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폴은 수사권과 체포권이 없어 윤지오에 대한 체포는 캐나다 법 체계에 따라 캐나다 경찰이 진행해야 합니다.

때문에, 경찰 관계자는 "캐나다 경찰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 윤 씨를 현지에서 체포해 국내로 데려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찰 수사에 대한 비판도 일각에서는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실을 감추기 위한 윤지오 마녀사냥 이다

물론, 윤지오의 증언과 증인입장으로 공개석상에 나선 후, 다시 한번 사회에서 밝혀지지 못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됬습니다 만, 결국 그 진실은 공소시효 만료와 같은 이유로 제대로 밝혀 지지도 밝히려는 의지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나라, 이 사회는 살아있는 실세와 권력 앞에서는 진실이란 것은 결코 밝혀질 수 없는, 밝혀져서도 안되는 불문율 이었구나 재 확인한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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