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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금품갈취 의혹, 음주운전 3번에 대형로펌 변호사 9명이 변론, 끝없는 논란

Flying Gander 2018. 10. 1. 20:59


김현우(34)는 지난 6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 임현주와 최종 커플로 성사돼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일식당 오너 셰프다.


#김현우금품갈취


그런 그가 최근 3번째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지난 20 1000만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전 여자친구 A씨가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한 김현우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끊이지 않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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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의 2012년 음주운전으로 4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그래, 비록 안그러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젊은 혈기에 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어서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을 살면서 불가피 하게 음주운전을 할 수는 있을 것이라 이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이듬해인 2013년 두 번째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8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졌다. 연달아 2년 사이에 2번이라…… 이쯤 되면 재고의 여지가 없어진다.


그런데 이번이 세번째다. 삼세번이면 영원히 Out 이던가?

음주운전 세번이면 거의 상습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운 좋게 안결렸을 뿐, 평소에도 음주 운전을 하고 다녔겠구나 누구나 쉬이 짐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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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이 세번째 임에도 그는 대형로펌 변호인 9명을 동원해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는다.

김현우의 세번의 음주 운전 은 일반적으로 징역 1~3년이거나 벌금 500~1000만원에 해당한다고 한다.

서울지방법원이 벌금형을 선택한 이유가 벌금형을 선택할 참작의 사유가 있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에 한해 벌금형의 관대한 처벌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깊이 반성이라…… 과거 두번의 음주운전 시에도 분명 깊이 반성 한다고 했을 것이다. ? 이건 형사사건의 기본 교범과도 같은 내용이니 모든 사건 마다 다 같다 붙이는 이유아닌가 말이다.

김현우는 지난 4 22일 새벽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김현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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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람들은 "돈이 얼마나 많기에 음주운전에 대형로펌 변호인 9명을 세우냐?" 혹은 "음주운전은 살인행이와 같다. 그런 살인 행위를 상습적으로 했다." 는 비난을 하는 것이다.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돈 만 있으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맞나보다.

한편 지난8월31일 OSEN 은 하트시그널2 출연자가 금품갤취 논란에 휩싸였다며 한 여성의 피킷시위를 보도함에 따라 김현우는 금품갈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 여자친구가 주장하는 금품갈취 1인 피킷 시위에서 그녀는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 갈취, 수십 차례 현금 갈취, 수십 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지갑과 그 안에 있던 현금 절도, 여성의 명품시계 잡혀서 돈 좀 달라고 권유'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말그대로 양아치 인것이다.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우의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때문에 김현우는 서울 경리단에서 운영 중이던 일식집을 휴업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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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현우 측은 OSEN을 통해 5년전 사귄 여자친구가 어느날 찾아와 금품을 요구했고 전 여자친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오히려 자신이 여자친구와 대리인들로 부터 협박을 받고 있으며 영업마저 중단한 상태라 고소를 준비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일련의 일들을 두고 비난이 이어지는가 하면, 일각에선 김현우는 그저 일반인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이건 양날의 칼 인 것이다.

그가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관심과 인가를 얻게 됬고 어쩌면 그로 인해 그가 운영하던 일식당 역시 예전보다 더 잘 됬을 것이다. 그를 알아보는 이들이 생기고 출중 한 그의 외모에 마치 연예인이 된듯한 인가를 얻었다면 그는 그만큼 더 조심하고 겸손해야 했을 것이다. 

결국 지금의 비난은 그 만큼 관심과 사랑을 받던 이의 행동에 대한 비난인 것이다. 

전 여자친구와의 금품 갈취 문제는 법적으로 공방 한다고 하더라도 그의 세 번째 음주운전과 음주운전에 변호인 9명 씩 세운 것은 그만큼 본인 스스로도 그 사안이 중 함을 알고 실형을 면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결국 얻은 만큼 본인의 실수와 잘못으로 다시 되돌려지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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