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Hot Issue

박유천 '텐프로 성폭행논란'에 이어 또다른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피소

Flying Gander 2016. 6. 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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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16일 오전 '박유천 동영상' 찌라시에 이어 이번엔 또 다른 유흥업소 여성으로 부터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모든 뉴스들이 일제히 보도 하고 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박유천이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이어 연루돼 죄송하다”면서 “두번째 피소 역시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소속사는 “박유천은 현재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라며 “부디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날 오전에는 '박유천 동영상' 과 찌라시가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는 소문이 돌은 바 있고, 인터넷에서는 그 동영상을 직접 봤다며, 가입카페등을 통해 세세히 설명하는 글들도 있었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는 16일 오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SNS에서 각종 동영상과 사설정보지(찌라시)가 크게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 사실과 각종 악의적인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다”면서 “관련 콘텐츠는 물론 무차별적인 확대 및 재생산 행위 역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만큼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박유천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고문' 캡쳐] 

블로그 수정 및 업데이트 2016-06-17 



16일 밤시간 현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는 접속 과부하 때문인지 연결이 안되는 상태로, 구글 Support 는 '해킹당한 사이트 일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구글 검색 결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다른 유흥업소 여성은 2015년 12월 16일 박유천이 유흥주점에서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여성 또한, 강남경찰서에 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 한 상태라고 한다.





단순히 기사들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지난 4일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 내용과 이번 고소 여성의 공통점은 유흥업소 룸안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현재 강남경찰서는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한팀당 4명의 구성이지만 2명을 더 투입, 총 6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으며, 오늘 또 다른 고소가 접수된 만큼 전담팀을 통한 두 사건의 신속한 수사예정임을 밝혔다.


2015년 12월 16일이면 벌써 만 6개월 전 일이다. 이번 4일 고소한 여성의 경우는 속옷 등 증거물을 제출 했다고 전해지지만, 6개월 전의 일이라면 결국 물적 증거없이, 지루한 양측의 주장 및 유상무 사건 처럼 거짓말 탐지기등을 사용한 결과만으로 진실 유.무가 가려지게 될 것이다.


일부 언론은 4일 박유천을 고소했던 여성에 대해 변호사를 통한 사건의 법리 해석까지 추측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소한 여성이 '꽃뱀' 이란 의혹을 제기 했다며, 구체적인 정황증거로 보통 성폭행을 당하면 당일 바로 병원을 가는데, 일주일 뒤에 고소한 사실을 꼬집고 있다. 특히나 꽃뱀이였으며 금품이 오고 갔다면, 그 여성은 '무고죄' 그리고 성매매 혐의로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고 기사를 내기도 한다.





사실 필자 역시, 박유천 성폭행 이슈를 처음 접하고 제일 먼저 의아했던 부분도, 다른 박유천의 일행들도, 또 유흥업소에서 같이 근무하던 다른 여성들까지 다 있던 룸안에서, 특히나 유흥업소에는 수많은 웨이터들 뿐이 아닌 일명 기도들도 있었을 텐데, 정말칼을 들이대고 강제로 한것도 아닌 상황이라면 성폭행이  잘 납득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더구나, 남자친구가 고소장을 제출 했다는 것 또한 성폭행은 아니였을 것이다에 무게를 싫게 했었다.


오늘 까지 이슈가 된 박유천의 성폭행 논란에 관해 일자별로 총 4건의 포스팅을 하며, 일관 된것은 '무죄추정의 원칙' 과 오래전 부터 이어온 Fact의 진실.유무와 상관없는 언론들의 보도 내용과 일부 네티즌들의 자신의 생각이 결론이라 믿고 쏱아내는 댓글 문화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었다. 


물론 박유천은 법적 처벌 유,무와 상관없는 사회적 도덕적 비난과 책임을 면할 순 없을 것이다.라고 늘 언급은 해왔던 부분이지만, 결국 박유천의 또다른 유흥업소 여성으로 부터의 연 이은 성폭행 피소논란은 이제는 정말 그가 성폭행을 했다 안했다의 결과에 따른 연예계 은퇴가 문제가 아닌, 결국 대중들은 공인으로의 평소 생활해왔던 사회적, 도덕적 관념에 대한 문제로 밖에는 해석하지 않을 까 싶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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