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잘됐다~~~
정말~~~
박태환 선수(27)가 드디어 리우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있게 됐네요.
오늘(7월1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이 박태환선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는 가처분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법원은 "박태환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존재하지 않고 2016 리우 올림픽 수영 종목의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고 결정.
그 동안, 박태환 선수, 4월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전에서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했음에도, 대한체육회 '도핑 연루자는 징계 종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규정 때문에 올림픽 출전을 두고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정말 잘됐습니다. 이 때문에 그 동안 국제법상 이중 처벌논란과 함께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 (CAS)에 제소도 했고, 동시에 지난 23일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었는데 드디어 결정이 났네요.
짝짝짝!!! 박수~~~
리우올림픽 개막이 8월이니 불과 1달 남겨놓고 정말 아슬 아슬 했습니다.
우리의 박태환 선수 리우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멋진 활약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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