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네번째 피소, 17일 하루에 만 두건의 성폭행 피해여성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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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루에만 두번의 피소?

오후 1시 40분 경 세번째 여성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했다는 뉴스가 체 열기를 식히기도 전에 오후 7시 35분 경 네번째 여성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정말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네번째 여성도 2015년 2월 중순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했다는 주장이라니, 3번은 비좁은 유흥주점 화장실, 그리고 한번은 자신의 집 화장실...???

이미 박유천의 펜들은 그를 지지하지 않기로 선언을 했고, 해외 언론 또한 박유천의 이번 사건을 보도 하는 등 한류스타였던 박유천의 연예계 인생은 이제 사건(성폭행) 유.무와 관련 없이 성관계를 갖은 것이 사실이며, 그 모두 화장실에서 벌어진 것이 맞다면, 그 사실 하나 만으로도 소속사가 말한 연예계 은퇴가 아닌 대중은 이제 더이상 박유천을 찾지도 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박유천을 사랑하고 그를 아끼는 그의 펜들은 지금도 SNS를 통해 이번 성폭행 사건들이 거짓이길 바란다는 글들을 주고 받고 있고, 그를 믿는다고 애절 한 마음들을 주고 받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하루에 두번 씩 연이은 피소 사건이 어떻게 받아 들여질까.

필자 역시 30대 혈기왕성한 남자라면, 그래 룸사롱에서 술집여자와 성관계를 갖을 수도 있다고 줄곧 이해하려 했지만, 한번, 아니 두번 그래 두번까지도 그러나 세번, 네번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고, 그것도 공통적으로 화장실 이란 사실이 이젠 오히려 이해 할 수 없는 행위로 느껴질 뿐이다.

네번 째 피소 뉴스가 나오기 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첫번째 고소를 했다가 취하를 했던 여성에게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20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 뉴스의 댓글 들 중 공교롭게도 '네번째, 다섯번째 피해여성이 나오는 것 아니냐', '네번째 피해여성이 나오기 전에 미리 배수진을 치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봤지만, 

나 역시 설마! 하며 넘겼었다.

그. 런. 데. 그 댓글을 단 이에게 돗자리 깔라고 해야 겠다. ㅡㅡ;

박유천의 이번 사건으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이젠 도마위에 올라 사람들 입? 아니 손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 

이러다, '우주 외계인의 음모설'이란 말이 나돈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판이다.

일파만파 커진 사건의 결론이 쉬이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지지만, 이젠 경찰 조사에 따른 결론 만이 남이 있을 뿐이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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