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7 차종 별 차량 가격

기아의 K5최초 모델이 밤에 보면 아우디와 흡사한 모습을 보였던 시절, 아마도 아버지가 처음으로 기아차 회장직을 맡은 정의선이를 위한 선물로 아우디 수석디자이너를 영입시켜 획기적인 디자인을 만들지 않았나 싶을 만큼 비록 차량 뒷부분을 Copy하긴 했지만 나름 신선했던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언제부터였을 까? BMW와 벤츠, 그리고 럭셔리카로 알려진 렉서스, 세계적으로 잘 팔리지 않던 니산의 인피니트가 아주 잠깐 팔리던 한국시장에 어느 날 날엽한 디자인을 앞세워 밀고들어온 아우디.

사실 아우디의 예전 모델은 뭐 그닥 사람들을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던 디자인 이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였을 수도 있다. 즉, 한국인의 외제차 선호의 틈세시장을 노린 차량이란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던 차 아우디.

최근 한국 연구원에 의해 아우디 최고급세단으로 알려진 A8의 시동꺼짐 원인이 밝혀져 전량 리콜조치가 취해진 바도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원이 독일산 고급 차량인 아우디의 시동꺼짐 현상 원인을 밝혀내 제작사인 아우디폭스바겐에 리콜을 지시했다. 해당 결함은 한국에서 처음 원인이 규명된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은 해당 결함과 관련된 리콜을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2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아우디A8 4.2 FSI 콰트로’의 엔진 전자제어 장치(ECU)에 냉각수가 유입돼 시동꺼짐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6월부터 주행 중 시동이 꺼진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냉각수 제어밸브 설계가 불량해 냉각수가 배선을 통해 엔진 ECU 커넥터로 유입됐고, 연료펌프 제어 배선에 문제가 생겨 전원 공급이 차단되면서 연료펌프 작동이 중지됐다. 연료펌프 작동이 멈추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당초 안전운행에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지난 2월말부터 리콜이 아닌 공개 무상수리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국토부는 연구원의 최종 보고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아우디폭스바겐에 리콜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본사와의 협의 끝에 무상수리를 리콜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도 리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증된 자동차 결함에 대해 본사가 전세계적인 리콜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2010년 7월16일~2012년 4월13일 제작된 1534대다.

사실 필자가 미국동부에 사는 동안 아우디를 타는 경우는 차량 1000대 중 1~2대 볼까? 아주 이따금 세단 이나 컨버터블을 볼 수 있을 만큼 선호도는 없는 차량이었다. 오히려 BMW 미니가 세컨카로 더 많이 보일 정도 였다.

아우디 차량별 가격을 확인해 보자.

안타깝게도 필자는 한국에서 팔리는 외국산 차량가격을 신뢰하지 않는다. 한국은 비싸야 잘 팔린다는 인식은 이미 오래전 부터 외국에서도 알도 있는 터라, 한마디로 외국회사들 조차 한국인을 '호갱님' 취급하고 있는 것을 모르는 이들은 이제는 없을 것이다.

때문에 늘, 기준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예전에 BMW 한국딜러가 같은 모델인데도 사양이 다르고 뭐 더 고습스러운 재질을 쓰기 때문에 미국에서 1억에 팔리는 BMW가 한국에서는 2억에 팔린다고 지나가던 개도 웃지 못할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꾸며내던 것을 보면...... 그래 그게 어찌 파는 놈 잘못이겠나.

그걸 좋다고 속아서 사는 놈 이 모질인 것이지.

물론 아래의 가격에서 미국에서도 보통 여러가지 딜러들의 조건들을 포함해서 약 3000불 정도는 차량가격에서 할인해 주고 있다.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