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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오후3시 하교 추진-반발교사들 vs 비판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심리는?

Flying Gander 2018. 8. 29. 10:52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1∼4학년의 하교 시간을 3시로 늦추는 방안에 현장교사들이 반발한다는 뉴스를 실 는다.

이유는 과중한 업무부담이 가장 크다는 것.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하교 시간을 일원화하는 ‘더 놀이학교’를 27일 제안했다.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은 오후 1시 안팎인데, 학습시간은 유지하되 휴식과 놀이 시간을 늘려 오후 3시에 하교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는 맞벌이 부부라는 굴레에 한정된 발상으로 가장 단순한 생각들을 하는 것일 뿐이다.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초등학교가 교육과 돌봄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큰 흐름” 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초등학교 모든 학년이 오후 3시 이후에 동시 하교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뭐 이분 말이 틀리지는 않다. 그러나 정교수의 논리대로 세계 추세를 따르겠다면 초등학교와 달리 유치원의 경우는 연령에 따라 일주일에 2틀 혹은 3일로 등교를 제안해야 할 것이다.



즉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장기적 발전이 없는 것은 바로 이런 한 면 만을 보고 내 입맛대로 쉽게 맞추려는 데서 생기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들이 정책을 만들고 지식인으로 조언을 하기 때문이다.


교사들에 반발에 대해 이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이들은 분명 어떠한 이유에서든 맞벌이를 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에 반해 반대하는 목소리 중에는 교사들이 아닌 척 적었을 수도 있다.


3시면 서로에게 적당한 시간일 것이다.

반면 미국의 경우 중학교가 보다 일찍 하교하고 고등학교가 제일 먼저 하교한다.


왜? 이런 것은 따르지 않는 것일까? 우습지 않은가 말이다.


주변에 이젠 심심치 않게 유치원 종일 지원을 받기 위해 남편이나 아는 지인의 회사에서 일한다고 하고 애를 오후 5시까지 맞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일은 하지 않는다.

이 말은 보편적 복지제도의 가장 큰 폐단이 이제 대한민국이란 나라 곳곳에 자리잡고 이제 커져갈 것이란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정부는 왜? 외면하는 것일까?

과연 이명박이나 박근혜 정부시절에는 이런 폐단이 없었을까?

폐단은 더 많이 줄수록 커져간다.

불법이 체류자 일지라도 미국에서 아이를 낳은 멕시칸에게 혜택을 지급해서 생긴 폐단은 애들 3~4을 낳고는 애들에게 지급되는 윅을 받아 생활하는 게으른 멕시칸들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불법이지만 행하는 자와 이를 받아주는 자 사이에서는 돈 이란 이익때문에 이루어진다.


맞벌이를 하는 많은 사람들 중 생계를 위해 하는 사람들의 비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몇일 전 태풍 경보에 학교가 휴교를 하자 아이를 맡기지 못한 맞벌이 부모들이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까지 하는 상황으로 이제 대한민국은 추락한것이다.


복지는 받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더 달라고 아우성치게 만드는 뭐라고 해야할까 한마디로 뭔가 더 달라 구걸하는 듯한 거지 근성이라 해야할까 이런 생각과 행동을 키우는 마약과 같은 것이다.

나 혼자 돈을 벌고 한달에 3~400만원을 버는 30대가 혼자 산다면 그들은 남자건 여자건 이미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다.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결혼 대신 연애를 가족 여행 대신 애인과 친구와 마음,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멋진 호텔에서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이다.

그런 이들이 돈 몇 푼 준다고 과연 결혼을 할까?


결혼 할 사람은 한다.


필자의 주변에는 변호사 고등학교 교사, 의사, 구직 중이거나 단기 로라도 일을 하며 더 큰 모습을 위해 공부를 병행하는 2~30대의 다양한 젊은 층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30대 초반이 되자 결혼을 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 없으니 둘이 맞벌이 하며 전셋집도 얻고 행복하게 산다.


아이 출산에 대한 계획도 있다.


이들은 누가 낳으라고 해서 낳고 낳지 말라고 해서 낳지 않는 구시대적 사고에 의해 지배되던 현 정치인들 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더 깨어 있고 때로는 더 진취적이기도 하다.

물론 이런 결과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며 목표를 위해 달려갔는가 하는 그들의 평소 삶을 보여주는 결과 일 것이다.


게으른 자들이 공짜를 바라고 남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며 남의 탓으로 돌리기 쉽다.

물론 사회 구조상 대부분의 흔히 말하는 보통 혹은 그 이하의 사람들이 50%는 차지 하기에 늘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그 나머지 50%는 꾸준히 노력하며 더 낳은 삶을 살려 노력할 것이다.

여기서의 구분은 단순히 하루 하루 열심히 산다는 의미와는 다르다.



여하튼 최근 문제인정부의 돈 쓰기 정책들은 결국 머지않아 문제인 정권 이후 빠르면 10년 15년 뒤 늦어도 20년쯤 뒤에 현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지금 더 달라 아우성치는 이들의 자녀가 성인이 된 시점에 그들에게 더 큰 짐이 되고 좌절하며 발목을 잡는 정책이 될 것이란 걸 생각하는 사람들은 원치 않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정책. 고민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는 정책이 바로 돈 푸는 정책이다.

돈으로 뭐든 하겠다는 정책의 뿌리는 없다.

왜? 그건 정치를 모르는 아무나 도 할 수 있는 정치기 때문이다.


배워라.

구 시대적 사고에서 나오지 못하는 일제시대 일본인에게 배운 이에게 배운 이에게 배운 세대들이 여.

이제 권위도 욕심도 내려놓고 뒷전으로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대들의 생각은 이제 돌고 돌고 돌만큼 돌려가며 행해 새로운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