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192

불꽃페미액션 상체탈의 하나로 사회적 ‘관종’되나

자칭 자신들을 여성단체라 소개하는 ‘불꽃페미액션’그러나, 딱히 뚜렷하게 그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는 없었다. 제대로 된 단체도 없고, 홈페이지도 없고, 고작, 페이스북 페이지 하나에 좋아요, 엄지 척을 누른 사람들 수가 8107명이란다. 그러나 정작 이야기하는 사람은 344명인 SNS café 같은 존재 랄까2016년5월17일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부터 시작했단다. 이들이 6월2일 처음 강남 페이스북 건물 앞에서 ‘상체탈의’를 했다는 뉴스를 봤을 때,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유는 그저 소수가 자신들의 주장을 알아봐 달라고 외치며 가장 눈에 띄게 ‘관심의 대상’ 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썼기 때문이다.만약 그들이 진정 인정받는 혹은 인정받을 만한 집단 이었다고 한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영향력 있는..

스트레이트 '매생이에 밀린 삼성 장충기' 네이버에는 없고 다음에는 있는 이유는?

MBC 스트레이트는 3일 밤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사라지는 '삼성'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스트레이트는 5월6일 "삼성이 오래 전부터 전경련을 통해 아스팔트 우파 단체를 육성했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방송 직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장충기의 이름이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지만 꼴랑12분 만에 사라졌다는 것. 그러나 다음(Daum)은 달랐다. 다음에서는 '장충기'라는 검색어가 무려 8시간 동안 순 위권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순위가 20위까지 실검에서 보여 준다. 그러나, 다음은 10위까지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8시간동안 10위 안에 ‘장충기’가 실검으로 올라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스트레이트는 4월22일엔 삼성이 세월호 유가족을 모..

조두순 피해자 가족, 만화가 윤서인 고소

2018/06/21 - [핫이슈] - ‘윤서인 또 정우성을 향하여……’ 질투 하나?갑자기 조두순의 이름이 웹사이트에 떠돌아 다닌다. 이건 또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린가 싶어 보니……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 여성아동인권센터가 6월1일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5월31일부로 만화가 윤서인과 인터넷 신문사 미디어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죄로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같은 날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왜? 웹툰 작가 윤서인이 지난 2월 성범죄자 조두순을 희화화한 미디어펜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 단다.내가 왜 모르고 있었지? 아마도 올 2월이면 한참 평창에서 올림픽 관련 프로젝트로 정신없었을 때 이기도 하고, 2월 말 미투가 터지며 ..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 성추행 ‘자진 사퇴 촉구’

관련글 서울대 교수들의 성추문이 끊이질 않는다. 이미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과 집 청소를 시킨 사회학과 교수에게 교원징계위원회가 정직 3개월을 내린바 있는 서울대가 또다시 ‘교수의 성폭력’문제가 불거졌다. '서울대 수의대 H교수 성폭력 사건 withU 연대’는 오늘(31일) 서울대 생명공학연구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의대 H 교수가 과거 동아리 지도 교수를 하며 여학생들을 성추행 했다"며 "학교가 진상 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H교수가 최소 3년간 술자리 등에서 다수의 여학생의 허벅지를 만지거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 했다." "H교수 옆자리에는 남학생만 앉혀야 한다는 'H교수 대응 매뉴얼'이 학생들 사이에 퍼져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학생들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교수의 자진 사..

BJ여성 중학교에서 탈의방송……BJ 한달에 3,000만원 수익

30일 아프리카 방송 BJ 요베비가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 채널 생방송으로 자신의 모교인 경기도 모 중학교에서 탈의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가 경찰에 인계 됐다고 하는 군요. 출입증도 받지 않은 채 몰래 학교에 들어가 복도에서 학생들에게 둘러 쌓인 가운데 자신이 입고 있던 흰 반팔 티를 벗고 섹시댄스를 췄다고 하지요. 그녀는 가슴 골이 드러나는 나시 만 입은 채로 학생들 앞에서 섹시댄스를 췄으니 학생들이 열광하는 건 당연 했겠죠.. 선생님이 나타나 저지하고 나서야 요베비는 방송을 종료했고, 학교는 요베비를 경찰에 신고해 인계했다고 합니다.흔히 1인 방송으로 알려져 있는 BJ 방송, 왜? 이렇게 까지 무리수를 두는 걸까요? 그건 바로 돈(수익) 때문 입니다. 좀더 격하고 점 더 남들보다 튀는 행동을 해야..

최저임금법 통과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이 문제인가?

관련글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60, 반대 24, 기권 14표로 가결됐다.이에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고 한다. 내용인 즉 은, 내년 1월부터는 매년 최저임금의 25%에 해당하는 올해 기준 월39만3천원을 초과하는 정기 상여금과 최저임금의 7%에 해당하는 월11만원을 넘는 복리후생비까지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포함한다는 것이다. 매달 1회 이상 지급되는 정기 상여금과 식대·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에 새로 산입하는 내용이라며, 이럴 경우 앞으로는 정기 보너스가 아닌 매달 상여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을 거란다. 한마디로 연봉계산하고 1/n 로 월 지급한다는 말이니 연봉 계약과 다를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뭐 주저리 주저리 나열을 해 놨지만, 봐도 잘 이해는 안 간다..

넥센 박동원, 조상우는 ‘성폭행 혐의’ 경찰 소환

관련글 넥센 박동원과 조상우가 28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 23일 오전 넥센 구단 원정 숙소인 인천의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넥센 구단은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날 박동원·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 둘은 SK와이번스와 경기를 마친 뒤 두 사람의 친구 B씨 소개로 A씨와 만났고, 네 사람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신 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또 술을 마셨다. 만취한 이들은 호텔 방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더 마셨다. 경찰에서 여성 A씨는 “술에 취해 같이 술을 마시던 방을 나가 다른 방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조씨와 박씨가 차례로 번갈아 가며 들어와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

강남 오피스텔 입주민 경비원 2명 살해 후 자수 “사람을 죽였다. 환청이 들린다.”

관련글 지난 26일 밤 9시경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 강모씨(28)가 관리사무실에서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강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1시간 뒤 인근 지구대에 자수를 했다.강씨는 “사람을 죽였다”며 경찰조사에서 “정신병으로 약을 먹어왔다”, “환청이 들린다”, “위층에서 소리가 들려 민원제기를 했다” 는 등 일관성 없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8일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관리공단과 가족들을 상대로 강씨의 정신 병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문득 강남역 묻지마 살인이 떠오른다.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우울증 정도는 누구나 갖고 있을 만큼 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우울증은 약을 복용하면 기분이 Up되서 다른 사람 혹은 예전의 모습처럼..

이명희 경찰 출석 ‘갑질의혹, 상습폭행, 특수폭행’등 혐의

관련글2018/06/20 - [핫이슈] - 이명희 영장 또 기각… 잊혀져 가는 한진家 삼 모녀 이명희, 조현아, 조현민2018/04/23 - [시사/정치|사회 ] - ‘이명희 갑질영상’속속 제보 되는 한진그룹 조씨일가의 행태2018/04/15 - [시사/정치|사회 ] - 조현민음성파일 경악! 심각한 인격 장애자.2018/04/13 - [시사/정치|사회 ] - 조현민 갑질, 물잔던지며 소리질러~~~ 직원들을 상대로 막말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에 부인 이명희(일우재단 이사장)가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조현아, 조현민 자매에 이어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세 모녀가 모두 '갑질' 논란으로 나란히 나란 히 경찰에 출석 한 것이다. 옛말 그른 말 없다더니, 옛말에 ‘암탉이 ..

대진침대 라돈침대 추가14종 모델은?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 매트리스 7종 모델이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 ‘라돈’에 의한 피폭량이 실제 법적 안전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되 사회적 파장과 사용자들의 집단 피해보상 청구 소송이 확대되는 가운데 추가로 14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조정실은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합동 브리핑을 열어 "대진침대 매트리스 14종 모델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으로 확인돼 수거·폐기를 위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돈 및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이 법에서 정한 기준(1mSv이하)을 초과한 것으로 새로 확인된 모델은 14종이다. n 파워그린슬리퍼플래티넘 n 그린슬리퍼 n 프리미엄웨스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