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Hot Issue 259

지진전조증상 심해 '산갈치' 동해와 도야마만 출몰에 불안

최근 한국 동해안 고성에서 심해 200~300m 에서 산다는 ‘산갈치’를 산책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된 일이있다. 올해 1월 7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해안을 산책하던 주민이 바다속 깊은 심해 200m 이상에서 만 자란다는 길이 4.2m에 달하는 심해어 산갈치 한 마리가 바닷가에 밀려나와 있는 것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산갈치는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미세하게 움직며 살아 있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당시 일부 사람들은 산갈치 같은 심해어종의 출현은 지진 전조증상이라며 불안해했다. 그러나,전문가들은 심해어의 출현이 지진 전조증상과 연관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지난 2017년 7월에도 강원도에서 산갈치를 발견했다고 했지만 당시에 발견된 산갈치는 길이 1.5m 안밖의 작은 고기였지만..

임효준 500m 금, 박지원 1000m 금, 심석희 파이널B 1위-쇼트트랙 월드컵5차

2018-19 쇼트트랙 월드컵 5차(독일) 대회에서 4년 2개월만에 남자 대표팀의 임효준(고양시청)이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선사했다. 임효준은 3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사흘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243의 기록으로 1등을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2014-15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승한 서이라(화성시청) 이후 4년 2개월 만 500m 쇼트트렉의 금메달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황대헌(한국체대)은 40초272로 임효준과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서는 쾌거를 거두며 금과 은을 모두 가져왔다. 황대헌은 전날 남자1000m 금메달, 임효준은 전날 1500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의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자 1000m 2차..

젊은빙상인연대+손혜원의원 “전명규교수 은폐관여” "빙상계 성폭력 피해자 추가폭로”

심석희 선수의 폭로로 시작된 빙상계 성폭력 피해 사건이 사회적 이슈화 되면서 이번에는 “젊은빙상인연대”를 통해 추가 성폭력 피해자가 더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회에서 손혜원 의원과 젊은빙상인연대가 기자회견을 열어 젊은빙상인연대가 확인 한 추가 6건에대해 공개했다. 이자리에서 언급된 내용이 바로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가 성폭력사건을 알고도 이를 은폐해왔다는 폭로다. 이자리에 손혜원의원이 왜? 나온 것일까?? 이에 전명규 교수는 이날 3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주장했다. 이자리에서 전명규 교수는 심석희 기자회견은 막은게 아니라 연기를 제안했을 뿐이며 사죄한다고 밝혔다. 조재범의 경우 자신이 잘못키웠다며 조재범 구속이 과하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빙상인연대와 손혜원의원”의 폭로에 ..

'맥지저스' 십자가에 못박힌 맥도날드 예수-세상에 이럴 수가?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박힌 맥도날드 조각상에 기독교인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일명 ‘맥지저스(McJesus)’란 이 예술 작품이 박물관에 전시된 것은 바로 “이스라엘”. 이 예술작품이 알려진 이후 이스라엘에서는 이에 반발한 기독교도들의 폭력 시위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이스라엘 하이파 박물관에 전시된 ‘맥지저스’ 조각상은 십자가에 못박힌 채 매달려 있는 우스꽝스러운 맥도날드 광대 ‘로널드 맥도날드’가 마치 예수의 모습을 연상하는 자세로 매달려 비난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폭력시위로 까지 번지고 있다. 박물관에 진입하려는 시위대와 이를 막는 경찰과의 사이에서는 화염병이 날아들고 이를 저지하려 최루탄과 섬광수류탄을 발포하는 등 점차 그 시위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

“암사역 칼부림사건” 경찰비난하는 한심한 언론과 네티즌

13일 저녁 유튜브에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라는 2분 13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너도 나도 카피를 해가며 음악까지 넣고 유투부 광고수익을 위해 급속도로 너도나도 카피본들이 성행하며 경찰을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언론들은 마치 제3자의 생각인양 네티즌들의 비난에 발 맞춰 구독을 유혹하는 문구들을 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미국경찰” 그저 필자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 평소 영화나 유투부가 마치 자신들만의 현실로 착각하며 사는 이들같아한심스럽기도하고 때론 무식해 보이기 까지 한다. 영상 속에서 흉기를 쥔 10대 H는(19) 두 명의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은 테이저건을 쐈지만 2개의 침 중 하나만 맞으며 제대로 전기충격을 주지 못했고, 삼단봉을 펼친 경찰이..

윤창호 가해자 징역 8년 구형-손승원 형량에 관심

2019/02/11 - [Entertainment] - 손승원 공황장애 주장에 집행유예 시 보충역? 도와주는 꼴? 고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 운전자에게 검찰은 징역8년을 구형했다. 박씨는 음주운전만 한 것이 아니라, 사고 순간 함께 탄 여성과 딴짓을 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건강해지면 보험금 받아서 쇼핑을 가자,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겠다' 이런 문자를 지인과 주고받은 사실도 공개가 됐다. 검찰은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사고 당시 가해자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1% 였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박씨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사고 순간, 박씨가 앞을 보지 않고 동승한 여성 쪽으로 고개를 돌려 동승자 쪽으로 손도 뻗어 동승자에게 스킨십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박씨..

김보름과 노선영 간 2라운드 진실공방-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오늘(11일)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같은 팀의 노선영 선수를 따돌렸다며 비난을 받아오던 김보름(26·강원도청) 선수가 노선영에게 폭언과 괴롭힘에 시달린 것은 김보름 본인이라는 주장을 해 김보름과 노선영 간의 2라운드 진실공방이 예상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팀으로 출전했던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는 8강전이 열린 2월 19일 마지막 선수의 기록을 측정하는 팀추월 전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마지막 노선영 과 일정 격차를 유지하지 않고 뒤처지는 노선영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주행해 8개팀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를 두고 ‘고의로 노선영과 격차를 벌렸다. 김보름만 올림픽 전 특혜 훈련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팀분..

심석희, 조재범 전코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선수촌서도 성폭행 당해" 경악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선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쇼트트랙의 자랑이었던 심석희 선수가 그동안 혼자만 앉고 있던 상처를 세상에 드러냈다. 심석희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상습적인 폭행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고심 끝에 조재범 코치를 추가 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 심석희의 변호를 맏은 세종은 ‘심석희가 17세이던 2014년 이후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경기남부지..

‘KB국민은행파업’ 싸늘한 시선속 성과급300%에 목맨 노조

뉴스에서도 KB국민은행 파업을 예고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도 8일 노조의 총파업을 예고 했다. KB국민은행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고객 안내문’을 게제하며 8일 노동조합의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고 밝히며 “은행 업무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가급적 8일을 제외한 다른 영업일에 영업점 방문을 부탁 드린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요즘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보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으로 축소되다보니 사실 국민은행 거래도 최근 10년동안 없었지만, 큰 관심에서 멀어진 것도 사실이다. 인터넷뱅킹이나 특히 모바일뱅킹이 이제는 몸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나, 최근들어 비대면 이란 단어도 눈에 띄는 것 중하나다. 이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뱅킹 시, 상담원과 직접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도 점차 줄이기 위해..

지하철 ‘패딩테러’ ‘홍대·대형서점’에서도 발생 “먹물테러” 소환

특정 지하철을 이용한 뒤 여성의 롱패딩이 칼로 찢겨져 있었다는 SNS 제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대형서점’ 등에서 동일한 패딩테러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특정 지하철에서만이 아닌 서울·경기지역을 돌아다니며 동일 범행을 저지르고 있어 여성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월1일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31일 지하철에서 누군가 제가 입고 있던 롱패딩을 뒤에서 칼로 여러 번 그어놓는 피해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여성은 “수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탑승했다. 바로 경찰에 신고 접수는 했지만, 저 말고도 피해자가 계실까 찾아본다”며 자신의 찢겨진 패딩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이 퍼지면서 여기저기서 “나도 당했다”는 동일한 패딩테러 피해 사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