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중국 베이징 신화통신을 빌어 3일 여배우 판빙빙(37)이 탈세혐의로 한화 약 1400억 여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전한다. 중국은 물론 전세계 펜들과 네티즌들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판빙빙 실종 사건이 나고 그녀의 종적이 요현해 진지 4개월만에 내려진 중국 당국의 결정이다. 판빙빙이 탈루한 세금은 총400억 여원이며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상하이 인근 장쑤성의 세무당국으로부터 판빙빙이 조사를 받았지만 현재 행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그녀가 초범이기 때문에 미공개 마감일까지 모든 돈을 지불하면 형사소송이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당국은 처벌대신 3배가 넘는 1400억 여원 벌금을 고지하는 ‘세무처리결정서’와 ‘세무행정 처벌결정서’를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