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6개월 만에 박근혜 전대통령이 법정에서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박근혜 변호인단 7인은 전원 사임 계를 제출해 당혹스럽게 했다지요. 필자는 이 내용의 뉴스를 접하며 든 생각은 딱 한가지 였습니다. ‘시. 간. 끌. 기”이미 이러한 변호인 전원 사퇴는 꼭 누군가를 따라하기라도 하듯 최후의 꼼수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이 방법은 전두환 전 대통령 법정구속 사건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났던 일들이며, 당시 국선 변호사를 세워 재판이 이어진 적이 있었지요.박근혜 대통령 취입 날 이었지요. 박근혜 바로 뒤에 앉아있던 전두환의 모습을 보며 “캬~ 어쩔 수가 없구나.” 싶더군요. 아니나, 이제는 전두환이 행했던 모습을 그대로 ..